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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배임 행각 상습적… 모든 의혹 사업에 측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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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8 09:03:03 수정 : 2021-10-18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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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그의 측근, 그들과 막대한 개발이익을 나눈 업체들은 가히 ‘이재명 패밀리’”라며 “이재명 패밀리가 저지른 상습 배임 행위는 국민 약탈과 국가 배신 행위”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성남시, 경기도에서 벌이던 짓을 대한민국 전체를 대상으로 벌이지 않겠느냐. 국민을 상대로 더 큰 약탈 행위를 하려 하지 않겠느냐”고 따져물으며 “이재명 패밀리의 집권, 제가 막겠다. 국민의 재산, 제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 후보가 설계·지휘하고 유동규 등 측근이 행동대장으로 뛰면서 일선에서 민간업체들이 움직인 사기 행위”라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유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의 배임 행각은 상습적이다. 지역을 옮겨 가며 같은 수법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백현동 옹벽 아파트 건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2015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백현동 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대해 ‘자역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용도를 상형 변경해줬다. 그동안 용도변경이 되지 않아서 여덟 차례나 유찰된 땅이었는데, 시행업체에 이 후보의 선대본부장이었던 김인섭이 들어가자마자 한 달 만에 용도변경 검토 회신을 받고, 수개월 뒤 실제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며 “시행업체는 막대한 분양이익 3142억원을 챙겼고 그의 측근 김인섭은 시행업자에게 지분 25%를 요구, 소송 끝에 70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길래 70억원이라는 거금을 받았을까. 성남시의 인허가와 관련된 로비 때문 아니었을까”라며 물으며 “유동규와 화천대유가 맺은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또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일어난 수상한 사업이 또 있다. 구 백현유원지 부지 관련 의혹”이라며 “성남시로부터 부지 개발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민간업체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30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따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업체가 계획도 세우고 사업권도 따낸 것으로 계약 기간 30년이라는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부지에는 지하 4층, 지상 21층의 호텔을 짓는데 민간업체가 토지 임대료로 자산가액의 1.5%에 불과한 연간 수억 원 안팎만 부담하면 된다”며 “민간업체는 호텔과 계약해 연간 막대한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인 반면, 성남시에는 수억 원만 내면 되니 배임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민간업체에도 성남시 산하기관 임원 출신 인사가 근무했다. 이렇듯 의혹이 있는 모든 사업에 이 후보의 측근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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