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제5대 회장에 현 회장인 황현 동영개발 대표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황 회장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황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3년이다.
황 회장은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의 격렬한 반대에도 국토교통부는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며 “협회는 현재 진행 중인 헌법소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업종을 유지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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