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 은평구 공사 현장서 노인 유골이...“50년 이상 매장 추정”

입력 : 2021-10-14 17:53:45 수정 : 2021-10-14 17:53:4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 은평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20분쯤 갈현동의 한 신축 빌라 공사 과정에서 유골 1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검시관 감식 결과 70세 이상 노인의 것으로 추정된다.

 

철거 전 공사 현장에 있었던 주택이 1972년 지어진 것을 감안했을 때 해당 유골은 50년가량 묻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연대 및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