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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에서도 ‘이마트몰 상품’ 구매·배송받을 수 있다

입력 : 2021-10-14 10:00:32 수정 : 2021-10-14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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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14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장보기’ 입점

네이버에서도 이마트몰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14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간의 지분 맞교환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력의 일환이다.

 

당시 양사는 2천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온·오프라인 협업을 공식화한 바 있다.

 

고객들은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쓱 배송(주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네이버페이나 N포인트로 결제할 수도 있다.

 

구매한 제품은 주소지 인근의 SSG닷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나 이마트 P.P(Picking and Packing·집품 및 포장) 센터에서 배송해준다.

 

SSG닷컴은 네이버 입점을 통해 고객층을 더 확대하고, 네이버는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지분 교환을 통해 유통산업 전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네이버에서 신세계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향후 트레이더스 쓱 배송과 새벽 배송도 네이버 장보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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