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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공장에서 화물 엘리베이터 추락해 업체 대표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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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4 09:47:20 수정 : 2021-10-14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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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부산의 한 어망제조업체에서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지상에서 작업하던 60대 업체 대표가 중상을 입었다.

 

14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모 어망제조업체에서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업체 대표 A씨가 엘리베이터에 깔려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공장 2층에서 보관 중이던 어망 18개(무게 54kg)를 출고하기 위해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에 어망을 실어 지상 1층으로 내리던 중 엘리베이터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자 A씨가 직접 엘리베이터 수리를 마치고 재가동하던 과정에서 나머지 와이어가 또다시 끊어지면서 엘리베이터가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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