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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미래학교 수업방식 아이디어 수집

입력 : 2021-10-13 01:00:00 수정 : 2021-10-12 18: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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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혁신학교 비율 50% 넘겨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 수업 방식을 제안받아 실제 수업에 반영한다. 

 

12일 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이처럼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 학기 활동 등을 대상으로 미래 수업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을 활용하는 등 수업 방식을 자유롭게 설계해 제안하면 된다. 중고교생이 개인이나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다음 달 5일까지 3∼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동영상 가운데 일부 수업 방식은 다음달 15일부터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를 통해 소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바라고 상상한 미래형 수업을 교사와 협력해 만들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최근 내년도 혁신학교로 462개 학교를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초중고교 2455개교 중 1393개교(57%)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혁신학교 비율이 50%를 넘겼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298개, 중학교 119개, 고등학교 45개 등이다.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신규 지정 학교 기준으로 학교마다 4000만원 내외, 5년차 이상 학교는 2000만원 이내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과목 편성 재량권과 교사 초빙(전체 교원 대비 30%) 권한이 일부 부여돼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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