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12일 아세안·동아시아경제연구소 이사회(ERIA)에 한국 대표로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ERIA는 아세안과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 “ERIA가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 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 방안을 마련해 10월말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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