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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빼고 옥수동 아파트 사 많이 올랐다” 이지혜가 밝힌 재테크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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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2 10:05:18 수정 : 2021-10-12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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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이지혜가 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슈카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 좋아하는 슈카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지혜는 슈카에게 “주식으로 돈 벌어서 집 사는 건 어떠냐. 슈카님 집 사셨냐”고 질문했고, 슈카는 “없다”며 “집이 있었다. 이사할 때 팔았다. 2016년인가. 최저점에서. 이사할 때. 아무 생각 없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집을 샀어야지”하며 아쉬워했고 문재완은 “우리 슈카님을 왜 혼내냐”며 슈카 편을 들었다.

 

이어 이지혜는 자신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남 전세 살다가 생활비가 없어서, 돈이 없어서 강남 전세를 빼서 옥수동 아파트를 샀다. 연예인이라 강남 살아야지 했었다”며 “일도 안 되지 돈도 못 벌지 남자도 파토나지. 다 안 돼서 너무 힘들었다. 전세 자금으로 아파트를 산거다. 조합원 분양권 20평대 아파트를 하나 샀다. 완공됐을 때 감격은 말할 수가 없다. 2년에서 4년 정도 있었더니 많이 오르더라”고 재테크 성공담을 전했다.

 

이를 들은 슈카는 “자산 가격이 계단식으로 오른다. 용기를 내서 투자를 한 거다”며 이지혜를 칭찬했고 이지혜는 “용기내서 투자한 것 보다 결혼 못하면 혼자 어디서 살아야 하나,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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