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사회적 가치 공유”… 전주 사회적박람회 22일 개막

입력 : 2021-10-12 01:00:00 수정 : 2021-10-11 19:36: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공동의 이익을 존중하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장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11일 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다르면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등에서 TV와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 생활愛(애) 스며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 내 문화·예술, 서비스, 체험·교육, 생산·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 100여 개사와 조직이 참여해 생산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 경제 정책과 관련 기업 홍보. 예술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JTV 전주방송 채널을 통한 특집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오프라인 체험·나눔으로 추진한다.

 

특집방송은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7시 본방송과 다음날 오전 10시 재방송으로 안방에서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8개 문화예술 분야 기업이 참여해 퓨전타악, 뮤지컬, 폴댄스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을 보이며, 전주시 사회적경제 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양일 TV 방송에 이어 각각 진행한다. 비빔면과 누룽지, 단호박, 건조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20여 종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체험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 마련한다. 빨대를 활용한 마스크 스트랩과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천연섬유 탈취제 만들기와 일상 속 건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 경제 기업을 깊이 이해하고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지원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는 상생·나눔을 바탕으로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지난해 고용노동부 ‘2020년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고, 사회적 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