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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핵기술 전수’ 파키스탄 핵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85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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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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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PTV “폐 질환으로 병원 이송 뒤 숨져”
‘파키스탄 핵 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핵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이 지난 2014년 2월26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이슬라마바드 AP=연합뉴스

북한에 핵기술을 전수한 파키스탄 핵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85)이 사망했다고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국영 PTV에 따르면 칸 박사는 폐 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된 후 숨졌다.

 

‘파키스탄 핵 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칸 박사는 1990년대 북한과 핵·미사일 기술 협력에 참여했고 2004년 북한과 리비아, 이란 등에 핵기술을 전수했다고 시인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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