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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강하다”…美 유명 매체, 신라면·짜파게티 ‘최고의 라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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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08 16:54:24 수정 : 2021-10-08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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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K-팝, K-드라마 등 한국 문화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음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농심의 간판 라면들이 해외 매체에서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미국 유명 격주간지 뉴욕 매거진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더 스트래티지스트가 뽑은 '셰프와 푸드 라이터에 따른 최고의 라면'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 8인의 추천을 받은 ‘국물, 매운, 비빔라면’ 등 3가지 분야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각각 ‘매운라면’과 ‘비빔라면’ 중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됐다.

 

평가에 참여한 셰프 아이린 유는 “한국의 대표적인 라면으로 다른 라면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며 “매우면서도 감칠맛이 강하고, 다양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농심 제공

 

짜파게티에 대해서는 “먹는 재미가 있다”며 “차돌박이를 올리고 트뤼프 오일을 살짝 뿌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그만의 레시피를 언급하기도 했다.

 

농심의 라면이 최고의 라면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미국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제품 리뷰사이트 ‘와이어커터’는 셰프,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아 라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그 중 ‘신라면 블랙’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당시 ‘베스트 11’에는 신라면 블랙을 포함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와 신라면건면, 신라면사발 등 농심의 제품 4개가 포함됐다.

 

이에 농심 측은 “지난해 뉴욕타임즈가 신라면 블랙을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한 것에 이어 세계 다수의 매체에서 농심 라면의 맛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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