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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싫다” 결혼식 참석 거부한 母…김민정 “딸 부부가 감정 쓰레기통”(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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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08 14:03:48 수정 : 2021-10-08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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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방송화면 캡처

 

‘썰바이벌’에 장모님 막말로 인해 변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막말’ 썰이 '레전드 썰'로 선정됐다.

 

‘막말’은 장모님의 막말로 인해 변해버린 남편의 이야기였다. 썰녀의 어머니는 평소에도 막말을 일삼았고, 그 막말은 결혼 후 남편에게도 이어졌다. 결혼식 당일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참석을 거부하는가 하면, 사위가 사온 옷이 ‘짝퉁’이 아니냐며 영수증까지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썰녀는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지만, 남편은 자꾸만 썰녀에게서 장모님이 보인다며 가출까지 감행했다.

 

후일담을 통해 전해진 내용에서는 썰녀가 남편 몰래 어머니와 연락을 하고 지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현재 이혼을 요구 중이었다. 선을 넘은 썰녀 어머니의 막말에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물론 MC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민정은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있다. 감정 쓰레기통이 딸과 사위가 된 느낌”이라며 “그 감정 쓰레기통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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