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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없이도 토트넘 3연패 탈출 앞장선 손흥민 '킹 오브 더 매치'

입력 : 2021-10-04 02:12:17 수정 : 2021-10-04 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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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도 최고 평점 8점에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호 도움과 자책골 유도로 토트넘의 연패 탈출을 이끈 손흥민(29)이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의 2021-2022 EPL 7라운드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로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터뜨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26분 결승 득점이 된 상대 선수 맷 타깃의 자책골에도 관여해 팀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 3연승을 달리다가 4∼6라운드 연패를 당했는데, 이날 손흥민이 발판을 놓은 두 골에 힘입어 모처럼 승점 3을 획득했다.

팀을 구해낸 맹활약 덕에 손흥민은 1만4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5.1%의 높은 지지율로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리그 개막전, 토트넘이 3연승을 거뒀던 왓퍼드와의 3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려 팀 내 비중을 방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경기 후 리포트에서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손흥민을 꼽으며 양 팀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가장 높은 9점을 얻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선 7.1점을 받았다.

호이비에르가 8.6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에메르송 로얄(7.8), 세르히오 레길론(7.6), 해리 케인(7.5), 루카스 모라(7.2)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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