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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경남 방문…"경제·민생이 어떤지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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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8 13:56:56 수정 : 2021-09-18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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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된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창녕상설시장에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경남으로 내려가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의 고향인 창녕을 가장 먼저 찾았다. 윤 후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 우리 민생이 어떤지, 지방에서 사시는 분들이 어떤지 주욱 경남지역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상설시장에는 “정권교체 윤석열!”, “사랑합니다 총장님” 등을 외치는 목소리도 들렸다.

 

윤 후보는 18일 오전 10시20분쯤 홍준표 후보의 고향인 경남 창녕군 창녕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6월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경남을 방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은 마침 장날이라 시장엔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윤 후보 주변에는 100명 정도의 지지자와 군민이 모여들었다. 윤 후보는 “안녕하십니까, 윤석열입니다”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일부 지지자들은 “정권교체 윤석열!”, “사랑합니다 총장님” 등을 외쳤다.

 

윤 후보는 경남 방문 계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추석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 우리 민생이 어떤지, 지방에서 사시는 분들이 어떤지 주욱 경남지역을 보려고 한다”며 “그래서 일부러 경남도당 등에도 안 가고 명절 전이라 장(전통시장)만 주욱 보기로 결정하고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떻게 경쟁하려고 하느냐는 물음에는 “지켜보시죠”라며 짧게 대답을 했다. 40분가량 시장을 둘러본 윤 후보는 진주 중앙유등시장으로 출발하기 전 ”꼭 정권교체에 성공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거쳐 창원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창원 반송시장을 방문한다. 오후 4시30분쯤엔 김해 동상시장을 방문한 뒤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윤 후보는 전날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욕설이 섞인 거센 항의를 받았고, 우산을 쓰지 못해 비를 흠뻑 맞은 채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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