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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허이재 폭로 유부남 배우, 서글서글한 호남형…평판 안 좋아”

입력 : 2021-09-17 14:53:55 수정 : 2021-09-17 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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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유튜브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 채널 캡처

TV조선 기자 겸 유튜버 백은영이 배우 허이재의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백씨의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에는 '허이재 은퇴시킨 유부남 배우 알아보니...한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씨는 허이재가 폭로한 유부남 배우 A씨에 대해 "취재를 해보니 아주 서글서글한 호남형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춘 분. 그런데 연예계 평판은 매우 안 좋다. 과거 삶의 궤적을 보니 무개념 행동이나 발언을 곧잘했더라"고 주장했다.

 

이어"이런 사건의 경우 정확한 증거 없이 실명을 공개할 경우 고소 당할 가능성도 높다"며 허이재가 A씨의 실명을 밝히지 않는 이유를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미 소문이 날 만큼 났기 때문에 낯을 들고 다니기 힘든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씨는 "과거에는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을 그냥 묻어두는 경우가 태반이었다"며 "많은 여배우는 온갖 모욕적인 일을 당하고도 참고 견뎠다. 배우 중에서 허이재의 발언을 보고 '정말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도 이야기했다.

 

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과거 한 드라마 촬영 당시 유부남 배우 A씨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해 은퇴까지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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