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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테슬라에 투자” 샤이니 온유가 밝힌 수익률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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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6 17:08:28 수정 : 2021-09-16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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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사진)가 테슬라에 4년 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 수익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유가 14일 오후 5시에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주식을 시작한 지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 가기 전에 '이렇게 살다가는 군대 갔다와서 생계유지를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으로 주식에 500만원 정도를 투자했다”며 “혼자 공부하다 보니 이해가 100% 되진 않더라”고 설명했다.

 

온유가 처음 투자한 종목은 바로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였다고. 그는 “누적 수익률이 확실하게 몇 프로인지 잘 들여다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5000만원 정도 됐다”고 밝혔다.

 

4년 만에 10배의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해 출연진들은 놀라움은 자아냈고, 온유는 “모았던 용돈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주당 200달러(약 23만원) 정도에 사서 한 번 분할된 후 지금은 700달러(약 82만원)가 됐다”면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기보다는 은퇴 생각할 쯤에 꺼내보자는 생각이다”며 장기적으로 보고 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랫동안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주의“라며 ”그냥 넣어놓고 정말 안 꺼내본다“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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