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8일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모(59)씨가 이날 오후 4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대치지구대에서 보호받았다고 연합뉴스 등은 전했다.
다행히 이씨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며, 가족들이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고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에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에서 택시를 탄 후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그의 행방을 추적해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