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 은평구서 실종된 50대 여성…8일 만에 무사히 발견

입력 : 2021-09-14 20:26:38 수정 : 2021-09-14 20:26:37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일보 자료사진

 

새벽에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8일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모(59)씨가 이날 오후 4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대치지구대에서 보호받았다고 연합뉴스 등은 전했다.

 

다행히 이씨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며, 가족들이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고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에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에서 택시를 탄 후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그의 행방을 추적해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성경 '심쿵'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
  • 임윤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