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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팬클럽, ‘치킨누들수프’ 2주년 “뉴욕 2개 빌딩 축하광고”

입력 : 2021-09-13 09:47:37 수정 : 2021-09-13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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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발표 2주년을 기념해 축하 광고가 진행된다.

 

제이홉의 팬클럽은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MTV 방송국 인근 43m 높이의 이중 스크린과 타임스퀘어 광장 나스닥 빌딩의 대형 스크린에서 15초와 120초 분량의 영상을 하루 720회씩 상영한다. 나스닥 빌딩에서 K-팝 아이돌의 광고가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광고를 시청하는 보행자들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치킨 누들 수프’ 음원을 즉시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제이홉 팬클럽은 이번 광고에 대해 13일부터 열리는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와 21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를 함께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VMA에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21일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촉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2019년 9월 27일 ‘치킨 누들 수프’를 발표했다.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와 뮤직비디오 촬영, 의상과 액세서리, 커버 아트 선정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미국 빌보드 핫100 81위, 캐나다 빌보드 핫100 55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82위에 오르며 싸이 이후 한국 솔로 가수 두 번째로 미국·영국·캐나다 메인 싱글차트 동시 진입 기록을 세웠다.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는 발표 1시간 30여분 만에 1위로 직행하면서 한국 가수 최초·최단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주간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라 한국 솔로 가수 작품으로는 ‘강남 스타일’ ‘젠틀맨’ 이후 세 번째 1위 기록에 올랐다. 베트남 ‘웹티비아시아 어워드’에서 ‘2019 올해의 바이럴 비디오’를 수상했고 미국의 팝크러시, 아이돌레이터가 발표한 ‘올해의 뮤직비디오 톱25’, ‘2019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위버스, 제이홉팬클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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