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펄쩍 뛰어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호날두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어 맨유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2008-2009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호날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달 28일 맨유에 전격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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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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