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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비혼주의자 아냐…결혼식 부케 전담이다"

입력 : 2021-09-11 16:55:48 수정 : 2021-09-11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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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 황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초보 캠핑 여행기가 공개됐다.

 

최고의 1분은 '김연경과 국대즈의 한우 숯불구이 먹방 준비 장면'으로 13%(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무지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연경은 광고를 찍을 시간조차 없다며 도쿄 올림픽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출연 이후 인지도로 배구 붐이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런 이유로 '나 혼자 산다'에 애정이 간다"며 도쿄 올림픽 이후 첫 번째 예능 출연으로 '나 혼자 산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캠핑을 떠나던 중 결혼 얘기가 나왔다. 김연경은 "나는 비혼주의자라니까. 요즘에 내가 매일 하는 말이다"고 했다.

김연경은 인터뷰 자리에서 진짜 비혼주의는 아니라며 "결혼에 대한 질문이 많아지기에 비혼주의자라고 한 것이다.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제작진이 양효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자 "애들이 내가 만만한 것 같다. 내가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표승주 선수도 부케를 부탁하더라. 만만한 게 나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케 전담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김연경의 이상형인 조인성을 언급했다.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연락이 왔었는지 묻자 김연경은 올림픽이 끝난 뒤 조인성의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아마 불편해할까 봐 조심하는 것 같다고. 김연경은 "조인성이 번호를 바꾸면 꼭 바뀌었다고 연락을 해준다. 매너가 정말 최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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