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아들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한 KBS ‘아침마당’에서는 며느리 김종순이 시어머니 전원주를 향해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김종순은 “어머님이 집밥을 선호하시지만 나는 아이가 셋”이라며 “아이들은 배달음식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씩 어머니댁에 갈때 반찬가게에서 산 걸 가져간다. 그럼 바로 물에 말아드신다”며 “물론 죄송스럽지만, 애들 앞에서 야단을 치신다. 한번쯤은 넘어갈 수도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전원주는 “며느리가 반찬가게 단골”이라며 “자고로 여자는 요리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아들이 요리를 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여자가 부엌에 들어가야지 아들을 왜 시켜요?”라고 눈을 부릅떠 좌중을 놀라게 했다.
전원주와 며느리들의 갈등은 종종 방송을 통해서 전해진 바 있다.
지난 3월에도 전원주와 합가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전할 당시 김종순은 “20년 전에 남편 일 때문에 동남아 가서 살다가 먼저 들어온 적이 있다. 집 구하기도 그래서 남편 없이 애 데리고 어머니 집에서 살았는데 6kg 정도가 빠졌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어머니의 절약정신이 그 정도인지를 몰랐다. 양념장을 먹다가 설거지 때 버려야 하지 않냐. 그러면 어느 순간 오셔서 ‘왜 버리냐’고 하신다”며 “대낮에 화장실 불을 켜고 들어가면 뭐라고 하신다. 긴장 속에 살았다”고 전해 각기 다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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