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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큰 일교차, 남해안과 제주 비 소식

입력 : 2021-09-09 19:54:52 수정 : 2021-09-09 1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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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9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내일은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다소 더운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30∼80mm의 비가 내리는 등 남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모레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에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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