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남테크노파크 건축물 시설물 노후 심각

입력 : 2021-09-10 02:00:00 수정 : 2021-09-09 15:52:22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충남테크노파크 건축물과 시설이 노후화해 개보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지난 3일 제33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해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 건축물, 시설 등의 노후화를 지적하고 시설물 개·보수 요청을 주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오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는 설립된 지 20년이 지나 건축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입주기업 불편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테크노파크(Techno Park·CTP)는 충남도 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 그리고 벤처기업의 창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 1월 개원한 충청남도 출자·출연 기관이다.

 

오 의원은 “충남테크노파크 천안 직산의 본원 건물 9개동 중 8개 동이 노후 건물로 건물 내·외부 훼손이 심각하고 옥상, 외벽 등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입주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테크노파크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예산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오피니언

포토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아름다운 미소'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