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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많이 세다" 최고기, 전 부인 앞에서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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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06 09:12:53 수정 : 2021-09-06 09:12:51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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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고기, 유깻잎. 최고기 유튜브 캡처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우이혼)에 출연했던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가 전 부인과 아찔한 대화를 나눴다. 

 

최고기는 지난 3일 유튜브에 ‘전 부인과 대환장 19금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최고기는 전 부인인 유깻잎(본명 유예린)과 격식 없는 소통을 가졌다.

 

영상에 앞서 유깻잎은 “이 오빠 19금 걸면 진짜 미친 듯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눈길을 끈 질문은 성욕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냐는 것이었다.

 

이에 최고기는 “혼자 하면 된다. 혼자 잘한다. 저 혼자 잘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깻잎은 “와이프가 안 해주면은”이라며 웃었고, 최고기는 “제가 성욕이 세다. 성욕이 조금 많이 세서 ‘안돼’라고 하면 시무룩해진다. 거절당하면 시무룩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우이혼’에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다 잘렸다. 이거보다 더 심한 이야기 많이 했다. 그거 나왔으면 재밌었을 것 같긴 하다”고 부연했다. 

 

앞서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6개월 만인 지난해 ‘우이혼’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고기는 지난 6월2일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 커뮤니티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이혼’ 작가는 맞습니다만 저희 촬영 담당이 아니셔서 촬영 중 만난 적이 없고 촬영이 다 끝나고 2월 말에 담당작가님 초대로 인해 밥 먹는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우이혼 작가’ 여자친구와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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