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연우의 드라마 촬영이 지연돼 사실 확인 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전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심야영화를 보러 간 사진을 여럿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사실이 아니”라면서 해당 사진들은 지인들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만 담긴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쌉니다 천리마마트’, ‘터치’, ‘앨리스’, ‘라이브온’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9월22일 첫 방송 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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