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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유니크 베뉴’ 17곳 선정

입력 : 2021-08-31 02:00:00 수정 : 2021-08-30 14: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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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컨벤션센터 벗어나 회의 개최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이색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개최지 17곳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경기도 관광과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 유니크 베뉴’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등이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 이색 회의명소를 일컫는 용어로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경기도 제공

도는 지난 4월 후보지 37곳을 추천받아 인프라, 접근성, 경영역량 등을 검토한 뒤 학계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단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도는 유니크 베뉴 홍보영상과 책자 등을 제작하는 등 국내외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정취를 갖춘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경기도 마이스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내외 다양한 회의 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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