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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오늘의 윤석열 만든 분… 국힘에 복덩이”

입력 : 2021-08-28 06:00:00 수정 : 2021-08-28 1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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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오늘날의 윤석열’을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의미심장하게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도 마음 속 깊이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지리멸렬하던 국힘(국민의힘)에 새 희망을 주셨으니 국힘 사람들도 많이 고마워하더라”면서 “이렇게 애프터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니, 국힘에 전 장관님은 정말 복덩이”라고 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추미애 캠프는 지난 25일 ‘윤석열 정부에선 조국, 김경수, 추미애 없을 것이라는 윤석열’이라는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땅에 세워질 일은 앞으로도, 미래에도, 장래에도, 향후에도,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겉으로는 으스대며 국민의힘을 휩쓸고 다니지만, 사실은 밤마다 꿈에 나타나는 분들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비전 발표회에서 “윤석열 정부에선 조국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추미애도 없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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