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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방 후 또… 에이미,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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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7 20:00:00 수정 : 2021-08-27 16:57:00
춘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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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마약 투약혐의로 법원에 출석하는 에이미. 연합뉴스

방송인 에이미(39)가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된 뒤 입국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전날 오후 경기 시흥시에서 붙잡혔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국적을 가진 그는 출입국 당국에 법을 다시 어기면 강체 출국을 당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쓰고 한국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는 서약에 그치고 말았다. 에이미는 2년 뒤인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 강체 출국당했다.

 

에이미는 입국금지 기간 끝나고 5년만인 지난 1월 한국으로 들어왔다. 가족과 함께 있고 새 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이유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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