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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수학강사’ 정승제, 6층 건물주에 직원이 70명? “연봉=메이저리그 선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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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6 09:31:30 수정 : 2021-10-12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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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유명 수학강사 정승제가 자신의 연봉을 간접적으로 공개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황수경, 정승제, 권혁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제는 사람들과 만나면 늘 벌이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운을 떼며 “저는 한 번도 (연봉을) 공개한 적이 없다. 그 이유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분이 6층짜리 건물이 있다. 직원이 60~70명쯤 되고, 한마디로 걸어 다니는 기업이다”라며 정승제 대신 그의 수입 규모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승제는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준비한 것”이라며 “(연봉에 대한) 힌트를 드리자면 대략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딱 그 정도까지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승제는 EBSi 및 이투스의 대표 강사로, 수학 강의 교재를 출판하는 MK 에듀테인먼트 대표도 맡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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