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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민속박물관 국제학술대회

입력 : 2021-08-19 01:00:00 수정 : 2021-08-18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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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국립민속박물관과 실천민속학회는 오는 21일 ‘동아시아의 문화유산과 일상의 정치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문화유산 정책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문화의 계층화를 초래하는 정책적 한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지역별 사례를 바탕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한국의 미래유산과 무속유산을 분석하고, 현실에서 괴리되는 등록 무형문화재의 비(非) 일상성을 고찰한다. 제2부에서는 중국의 문화유산 정책과 갈등, 중국 동북지역 식민지 건축의 재활용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제3부에서는 대만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민속문화재 지정제도에서 등록제도로의 이행 과정, 대만에서의 비지정 세계유산인 일본 제국주의 유구(遺構)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일본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연행 중지의 논쟁 등을 논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에서 화상회의(Zoom)로 열린다. 박물관과 학회 웹사이트를 통해 줌으로 입장할 수 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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