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신 5개월' 이지혜, 못지 않은 ‘D라인’ 자랑하는 남편에 당황 "이런 것 하지 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8-07 18:00:01 수정 : 2021-08-09 13:14:28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배와 비슷하게 튀어나온 남편의 뱃살을 보고 당황했다.

 

지난 5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태리는 이제 무당벌레를 말할 수 있을까? 태리와 관종언니의 한글 공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딸 태리에게 책을 읽어주던 중 허기짐을 느끼고 야식을 먹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식탁 앞에 선 이지혜는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며 뚜렷해진 D라인을 자랑, 뒤이어 남편이 똑같이 배를 내밀자 찰싹 때리며 “이런 거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는 “배가 나오니까 더 배고프다”며 “입덧이 끝나고 나니까 폭풍 식욕이다”라고 털어놨다.

 

남편 문재완은 냉동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려는 이지혜를 멈춰 세우며 “돌리는 건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는 임신해서 전자레인지를 가까이하면 안 된다. 나는 공군을 나왔기 때문에 이런 거에 익숙하다. 또 배도 나와서 (전자파를) 방어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이어트 어떻게 돼가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는 “매일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올 뿐이다”며 “한강 뛰기는 요새 일이 많아서 마음만 먹고 있다. 오늘 피자 먹고 다음부터 운동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