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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학폭 당해. 어머니께 말하니 돌아온 대답이…" 유깻잎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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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8 09:10:14 수정 : 2022-04-27 1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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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유깻잎’ 캡처

 

유튜버 유깻잎(사진∙본명 유예린)이 학교 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유깻잎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유깻잎은 사주 상담을 받았다.

 

그는 “엄마가 일 때문에 늘 바빠서 집에 거의 저 혼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한테 아직 다가가기 힘들고 불편하다”고 부연했다. 

 

또 “중학교 2학년 때 학폭을 당해 엄마한테 말했는데 ‘네가 잘못했겠지’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그 이후로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심리도사는 유깻잎을 위로했고 방송인 홍진경도 “어머니가 깻잎씨가 미워서 그런 게 아니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아울러 “여유가 없고 지치니까 엄마에게는 지나가는 일상 중 하나였을 거다”라고 진단했다. 

 

앞서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6개월 만인 지난해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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