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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폭염·폭우…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

입력 : 2021-07-22 09:33:57 수정 : 2021-07-22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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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 조치가 시행된 데다 폭염과 폭우까지 겹치면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7월18일까지 배달서비스 매출을 확인한 결과, 무더운 날씨에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2주차(12~18일) 이마트24의 배달 이용 건수는 전월 같은 대비 6월14~20일) 대비 60%, 매출은 95% 증가했다. 이는 이마트24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일 평균 매출 및 주문 건수다.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지 않았던 같은 요일보다 하루 평균 매출이 64% 높았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다 폭염과 폭우 등 날씨 영향까지 겹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편의점 배달서비스로 간편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재택근무와 가정보육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24는 7월 말까지 네이버 주문하기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1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하면 배달료 2400원이 추가됐지만 네이버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하면 배달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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