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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SNS 비방 의혹'에 "그분, 대통령과 찍은 사진도 있어"

입력 : 2021-07-22 09:28:22 수정 : 2021-07-22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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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에 반격 "후보가 참여한 방에서도 저를 엄청하게 비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SNS 비방' 의혹 당사자인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 진모씨와의 친분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 지사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제가 임명한 사람도 아니고, 저하고 사진을 찍었다는데 저는 그 사람을 모른다"며 "그분이 대통령이랑 찍은 사진도 있더라. 많이 찍고 다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의혹 공세를 거듭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을 향해서는 "제가 개별 사안에 관여했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제가 임명했다고 허위사실 공표하는 것도 그렇고 좀 자중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의 들보는 안 보고 남의 눈의 티끌을 따진다고, 그쪽은 후보가 참여한 방에서도 저를 엄청나게 비난하고 있더라"고 역공했다.

이 지사는 또 전날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지금도 포털 뉴스들의 댓글 조작은 상당 정도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아는 분들은 아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게 뭐 누굴 겨냥하고 하기야 했겠느냐"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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