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윤서인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킬빌’ 퍼포먼스를 두고 ‘일본 홍보대사’라고 비꼬았다.
윤씨는 21일 페이스북에 “헐리웃 최고의 레전드 일본풍 무비 ‘킬빌’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정의당 반일투사 의원님”으로 시작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앞서 류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비리 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 ‘킬빌’ 속 우마 서먼의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윤씨는 이에 “날카로운 일본도가 참 잘 어울리신다”며 “일본이 조선을 총칼로 지배했다고 막 눈물 펑펑 흘리더니 그 일본도를 자랑스럽게 휘두르는 모습. 저 칼에 탄압당했던 독립투사 영혼들이 통곡을 하시겠네”라고 거듭 빈정댔다.
끝으로 “일본 홍보대사도 저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다시 한번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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