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40)이 추억을 공유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200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이는 카다시안이 2008년 사진작가 트로이 젠슨과 촬영했던 화보로 보인다.
젠슨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나의 상징적인 뮤즈”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 게시물을 본 카다시안은 “멋진 날들이었어, 트로이”라며 “네 부엌에서 머리 손질에 화장하고 촬영하러 갈 거야. 최고의 추억!”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카다시안은 아찔한 비키니 톱에 핫팬츠 를 입고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카다시안은 옆 가슴이 보이는 비키니 톱을 입고 모래 위에 누워 있다.
다리를 꼰 그의 관능적인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4월 카다시안이 10억달러(1조1170억원) 재산을 보유해 처음으로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카다시안이 지분을 보유한 미용업체 ‘KKW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7억8000만달러였던 그의 자산 추정액이 10억달러로 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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