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가 유치원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딸 지온양이 학교 글쓰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자 행복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상 받은 걸 보니까 생각난 건데, 하영이가 얼마 전 유치원에서 베스트 매너상을 받아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너무 감격스러워서 아들 연우한테 보여줬다. 연우가 소식을 듣곤 ‘그럴리가요?’라고 하더라”며 “이후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반 친구들에게) 다 돌아가면서 주는 거라고 했다. 이번 달에는 또 다른 친구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하영이도 상을 받고 되게 놀란 표정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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