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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출범… 과기부, 센터장에 조황희 선임

입력 : 2021-07-21 02:00:00 수정 : 2021-07-20 2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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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우주정책 수립을 전담 지원하는 국가 종합 우주정책 지원 연구기관인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가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유치기관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선정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조황희(사진)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주개발은 우주과학, 우주탐사를 넘어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정찰위성, 우주감시 등 안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우주산업은 우주 인터넷, 우주관광 등 실현과 함께 미래 유망기술로도 기대받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우주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균형 잡힌 국내·국제 우주개발 이슈와 각국 상황, 우리나라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 연구와 분석을 수행할 싱크탱크가 필요하다고 판단, 우주정책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우주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안보·우주외교·우주산업 분야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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