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재난방지 사업 관련 비리와 관련해 예천군청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재난 관련 부서 및 공무원 등을 상대로 자재 납품 계약 서류 등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예천군이 홍수 방지 사업 공사 자재 납품을 수의계약하는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조사 중인 만큼 공개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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