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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폭파하겠다’ 신고 전화 접수… 군·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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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9 19:03:05 수정 : 2021-07-19 19:03:03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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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폭발물 설치 신고 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 부스에 출입 통제선이 처져 있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19일 오전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신고 전화가 112에 접수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해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 발신지를 추적해보니 전화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3번 출구 밖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산역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과 형사팀 등 경찰 25명을 부산역에 급파하고, 육군 53사단 소속 125연대와 철도경찰에 해당 신고내용을 통보했다.

 

군과 경찰은 탐지견을 이용해 부산역 건물에 대한 폭발물 수색과 함께 현장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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