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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로 자동 적재… 롯데정보통신, 최첨단 물류센터 구축 나선다

입력 : 2021-07-20 03:00:00 수정 : 2021-07-19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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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롯데정보통신 노준형(왼쪽) 대표이사와 시스템 로지스틱스사의 토마스 게슬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업체인 시스템 로지스틱스사와 자동화 설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스템 로지스틱스사는 식음료 분야 자동 주문 피킹 솔루션 글로벌 레퍼런스 1위 기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혼합적재 팔레타이징’ 기술을 도입해 업무 시간은 줄이고 재고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최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사람이 대량으로 포장된 제품을 모두 수작업으로 해체하고 하나씩 다시 정리해야 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재 공간도 낭비했다.

 

물류 로봇은 3D 비전 기술로 다양한 상자 형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시스템 로지스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인 ‘SYSTORE BESTFIT‘로 팔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재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 1월 J&DK와 통합 설비제어 플랫폼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물류 BPO 플랫폼 구축, 물류터미널 자동분류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스마트 물류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오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DT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물류, 유통 분야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까지 전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물류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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