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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원서 40대 남성 폭행해 차 열쇠·휴대폰 빼앗아 달아난 2인조…경찰 추적 중

입력 : 2021-07-18 22:44:59 수정 : 2021-07-18 2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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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약 2시간 쓰러져있다 깨어난 피해자 맨발로 주유소에 가 도움 요청
SBS ‘8 뉴스’ 캡처

 

서울 서초구의 공원에서 40대 남성이 2인조 강도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빼앗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초경찰서는 18일 관내 공원에서 40대 남성 A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2시40분쯤 공원에서 홀로 걷고 있던 A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승용차 열쇠와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약 2시간 동안 쓰러져 있다 깨어난 A씨는 티셔츠 반바지 차림의 맨발로 공원에서 약 200m 떨어진 주유소에 가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가해자들은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얼굴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추적에 나섰다.


SBS에 따르면 CCTV에 잡힌 2인조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고, A씨 역시 경찰에서 이 같이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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