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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어린이집·식당 등 관련 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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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8 16:46:58 수정 : 2021-07-18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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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집 등 6명 추가 확진… 기존 확진자 접촉
경남, 7개 시군서 45명 추가 확진자 발생
울산 남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올 들어 부산에서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을 경신한 18일, 울산과 경남에서도 각각 6명과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어린이집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와 울주군 각 2명, 중·동구 각 1명씩이다.

 

추가 확진자 6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특히 동구 어린이집 및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경남은 이날 도내 7개 시·군에서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16명 △김해 12명 △거제 7명 △함안 5명 △산청·창녕 각 2명 △통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5명)과 지인(2명), 직장 동료(1명) 및 동선 접촉자(2명)로 확인됐다.

 

또 2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해당 음식점을 방문했다 감염된 확진자의 지인들이다. 나머지는 감염경로 조사 중(1명)이거나,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1명), 마산 유흥주점 관련(1명), 김해유흥주점Ⅱ(1명)이다.

 

창원에서는 마산 유흥주점 관련 7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역별로는 함안 5명과 창원·창녕 각 1명씩이다. 이들 중 2명은 이용자이고, 5명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다. 해당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연쇄감염이 발생한 김해유흥주점Ⅱ에서도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7명은 김해 거주자이고, 나머지 1명은 창원 거주자다. 해당 유흥주점 누적 확진자는 무려 156명에 이른다.

 

해당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중 창원 거주자 6명은 델타(인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해 확진자 중 나머지 5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2명)와 감염경로 조사 중(2명), 도내 확진자의 지인(1명)이다.

 

한편 진주시는 김해시에 이어, 경남에서 2번째로 오는 20일 0시부터 1주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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