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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韓호러’로 전세계 더위 날린다

입력 : 2021-07-16 21:00:00 수정 : 2021-07-16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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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문화원 여름나기 행사
27곳서 한식·K팝·영화 등 체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재외한국문화원 27곳에서 세계인들이 한국문화 콘텐츠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이후 방한 수요 회복과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현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부터 별미로 즐기는 냉콩국수, 팥빙수, 화채 등 다양한 한식 10여 종을 소개한다. 온라인으로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시가 주관하는 여름 축제 ‘베라노스 데 라 비야’에 주빈국으로 참여해 ‘K팝 경연대회-스페인 예선’을 개최하고 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벨기에와 미국 뉴욕, 멕시코 등지의 한국문화원에서도 K팝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한국형 공포와 납량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들도 열린다. 주중국한국문화원은 영화 ‘클로젯’, ‘곤지암’, ‘사자’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장화, 홍련’, ‘알포인트’, ‘부산행’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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