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추억을 공유했다.
이병헌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인생, 2005 #칸 국제영화제 (A bittersweet life, 2005 #cannefilmfestival)"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병헌은 손을 입에 갖다 댄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
이를 본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은 게시물 댓글에 "오 노노 손톱"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은 현재 진행 중인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영화는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에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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