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 주인이 됐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
박나래는 지난 7월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258-182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이 물건에 입찰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이 중 박나래가 55억 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정가 60억 9000만원인 이 주택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서 월세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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