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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29일부터 찾아가는 음악회 시작

입력 : 2021-07-09 03:00:00 수정 : 2021-07-08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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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음악회’가 7월 29일 횡성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내 7개 시군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강원도민을 위한 이 행사는 도내 공연장과 관광 명소를 찾아가 직접 고품격 연주를 주민에게 선사한다. 올해는 횡성, 정선, 인제, 강릉, 태백, 홍천, 춘천에서 총 7회 열리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기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정식 공연장에서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영재들의 무대, 그리고 영재로 발굴되어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현악사중주 콰르텟 솔,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손열음, 첼리스트 이상은, 이정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줄리앙 줄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세계 유수 악단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강원도를 찾는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악계를 이끌어나갈 전도유망한 바티브라스아카데미 영재 트럼펫터들(곽다경, 김다영, 박재민, 최민)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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