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 선수 서지연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서지연은 지난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수영선수 정유인은 서지연이 등장하자 “누구 닮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는 “요즘 핫한 아이돌 있잖아”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서지연이 방탄소년단 RM의 육촌동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배구선수 출신 한유미는 “진짜?”를 연발했다.
이에 서지연은 “저랑 (RM이) 육촌 관계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끔 큰 명절 때 한 번 본다”고 부연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육촌인데 이렇게 닮을 수 있냐”고 놀라워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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