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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골절→못 걸어다닐 수도 있다고"…휠체어 시절 고백한 유명 女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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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24 09:45:20 수정 : 2021-06-24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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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캡처

 

모델 이소라가 부상을 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소라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사고 당시 기억이 전혀 안 나고, 사고 나기 전 한 달 정도의 기억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꿈을 꾸다 딱 깼는데 모르는 곳이었다”며 “제가 불가사리처럼 누워있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귀부터 목, 어깨, 양팔, 손, 척추, 갈비뼈, 골반, 꼬리뼈, 발까지 골절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처음에는 신경들이 지나가는 목과 척추가 부러져서 왼쪽 전체를 못 쓸 수도 있다는 말도 들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이소라는 “저도 대퇴골이 부러진 적 있다”며 “의사 선생님이 잘 못 하면 못 걸을 수도 있다더라”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집 안에서 휠체어를 탔다. 너무 서러웠다”고 첨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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