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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프트볼협회 이마트와 업무협약…SSG배 고교대회 등 개최

입력 : 2021-06-21 15:37:42 수정 : 2021-06-21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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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부회장과 이마트 최훈학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이마트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가칭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가칭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등 2개의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운영‧홍보‧중계 등에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가칭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존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를 확대하고 대회명칭도 변경하여 2022년부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한 모든 19세 이하부 야구팀(2021년 기준 84팀)이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가칭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고교야구 등록 학교의 동문 대항전으로 열리며 출전자격은 해당학교 졸업생 중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되 선수출신 약간 명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입상팀 상금은 모교 야구부에 기부하는 뜻 깊은 대회로 추진하고 참가팀 모집과 대회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와 이마트 공동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이 올해 취임 후 제시한 메인스폰서 유치 와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의 첫 가시적 성과다.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 협회가 기업과 스폰서십을 맺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업무협약에 대해 “이번 협약이 엘리트야구와 생활체육야구의 조화로운 발전과 화합이라는 비전을 향한 힘찬 행보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종훈 회장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기업인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선수들에게 더 좋은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동문에게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관심을 가져주신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을 파트너십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소프트볼과 베이스볼5 종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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